그렇다고 죄다 중요하지 않다고 시시하게 생각해 버리는것 또한 걱정의 요소가 될수있다.
가장 바람직한 습관은 자신이 하는 모든걸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것’ 이라고 믿는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남자 Steve Jobs 가 죽음을 모면한뒤 한 졸업연설에서 이렇게 충고했다.
'안그래도 부족한 나의 시간,
마치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이 될지 다 아는것처럼 내귀에대고 떠들던 남들의 말에 귀귀울고 싶지 않았다.
난 내 안의 열정과 직감을 믿고 용기를 내어 남들의 생각들이 만들어 놓은 틀밖에서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었다.'
정말 하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 쌓아 가는 과정, 이보다 더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보통 무언가가 변화하고 발전하여 그 진가를 발휘하는 과정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는, 극히 뻔한 변화와 결과를 바라보며 있다가는 뻔하기 때문에 우르르 모여 기다리는 수많은 이들과
그 기쁨과 보상을 잘게 썰어 나누어가져야 하는, 참 지루한 시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걸 의미한다.
대신, 위험성과 가능성, 돌아올 보상의 공식을 시소에 중심 맞추듯 창의적으로 조합해보고
다가올 앞날에 대비해 튼튼한 자기만의 성을 성실히 쌓아보다 보면
이 기다림 뒤에 찾아올 나에게만 국한된 기쁨과 보상은 인생의 가장 행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
그 사람이 몇일전 이런 말을 세상에 던졌다.
"사회가 농업에 의존하던때, 논밭위에 굴러다니던 차들은 모두 트럭이었다.
하지만 도시가 형성되면서 승용차라는것이 생겨났고 점점 작고 실용성있는 차들을 사람들은 선호하기 시작했다.
곧 자동변속과 파워핸들같은 예전 트럭에게는 필요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세상에 소개 되었다.
컴퓨터는 곧 트럭같이 될것이다.
존재하기야 하겠지만 꼭 쓰여야 하는곳에서 극히 적은 수의 유저들에 의해서만 사용되는 도구.
그렇다면 과연 iPad 가 그 뒤를 잇는 미래일까?
정확히 그렇게 될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건 세상은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이 가고 있는 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
팔려는 사람들과 사려는 사람들의 욕심과 의심, 무모함과 겁이 좌우하는 시장구조를 가진 세상에서,
가지 각색으로 분할된 저 심리적 요소들과 지식농도를 이리저리 재어 보면서
약간은 질이 떨어지더라도 댜량생산과 수익창출이 가능한 모델을 천천히 만들어 보기 시작하는것.
iPad 가 시판된지 고작 2개월만에 벌써 200만대를 팔수있었던 이유는 많은 이들이 간과했던,
평균적으로 유저가 20장짜리 리포트를 쓰기위해 키보드를 찾는 순간은
고작 총 컴퓨터 사용시간에 1%도 안된다는 간단한 사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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